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동춘1구역 아파트 입주예정자 10여명과 함께 민원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김성해 의장과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갑), 동춘1구역 입주예정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춘1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 측에서 건립 무산 위기였던 동춘1초등학교(가칭)의 건립 의사를 재 표명하면서, 입주 예정자들은 초등학교가 예정보다 앞당겨 건립되기를 촉구했으며, 동춘1구역 아파트 단지의 부족한 대중교통 및 CCTV의 증설 등 민원사항을 제기했다.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은 “동춘1구역의 최대 문제였던 동춘1초등학교(가칭) 건립이 다시 정상궤도로 돌아와 잘된 일”이라면서 “동춘1구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말씀해주신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연수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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