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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저분한 불량 전ㆍ통신주 공중선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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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저분한 불량 전ㆍ통신주 공중선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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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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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ㆍ성수동 서울숲 일대…11월까지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마장동과 성수동 서울숲 일대 복잡하게 얽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 불량 공중선을 오는 11월까지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정비구간은 마장동 마장로31길 일대와 성수동 서울숲 일대로 전주 344주, 통신주 99주의 통신선 17.6km에 이른다. 이와 관련 구는 한국전력공사와 케이티(KT) 외 7개의 통신사와 공중선 정비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불량 공중선 일제조사와 정비를 실시 중이다. 올해는 특히 마장축산시장 화재사고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노후 공중선을 정비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지난 23일 원활한 정비 공사를 위해 마장축산시장 상인회 관계자와 한국전력공사, 통신사, 현장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열고 원활한 공사를 위한 협조 체계를 마련하고 주민의 건의사항 등을 듣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깔끔한 도시를 위해 공중선 사업은 필수적이다. 가급적 주말과 주ㆍ야간, 평일 야간에 작업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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