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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수능 후 공백기 프로그램 대안 찾기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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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수능 후 공백기 프로그램 대안 찾기 머리 맞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3.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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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최근 학생교육문화회관 다목적실에서‘수능 후 공백기 프로그램 대안’주제로 제3차‘찾아가는 교육청’을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중.고등학생 18명을 비롯 도성훈 교육감, 김강래 시의회 교육위원장, 조선희 부위원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기본영어, 코딩, 외국어, 세계사 등에 대한 프로그램 개설, 요새 사회 쟁점에 대한 대처법, 관련법 대처 교육, 그리고 자취하게 될 학생들을 위한 자취요리교실, 운동교실 등 이색적인 제안도 했고, 진로 체험과 학과설명회, 직업인들과의 만남, 초청강연 등 진로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특히 직속기관에서는 수능 이후 공백기 프로그램으로 부평도서관의 올빼미 인문학과 독서 프로그램, 서구도서관의 미국 드라마 활용 영어 프로그램과 화장법, 새내기 패션 프로그램, 학생교육원의‘꿈,끼 탐색 찾아가는 창의미래.예술공감교육’등 20가지가 넘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서경희 소통협력담당관은“수능 이후 관리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함께 생각을 나누면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함께 고민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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