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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천하모니 벚꽃축제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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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천하모니 벚꽃축제 2019’ 개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4.02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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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5일~6일 금천구청 및 안양천 일대에서 개최

- ‘3D 영상 퍼포먼스’, ‘금천하모니오케스트라’, ‘불꽃 퍼포먼스’ 등 진행

- 빛아트 ‘포토존’, ‘놀장(체험부스)’, ‘팔장(연합장터)’, ‘먹장(먹거리 장터)’ 개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천하모니벚꽃축제거버넌스’가 주관하는 ‘제15회 금천하모니벚꽃축제 2019’가 4월 5일~6일까지 금천구청과 안양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금천 색(色)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앙상블 연주 ▲국악관현악

 

 

및 한국무용 ▲환타지 공연 금나래의 전설 ▲불꽃 퍼포먼스 ▲우리동네슈퍼스타 ▲금천하모니오케스트라 등과 ‘부대프로그램’ ▲빛아트 포토존 운영 ▲버스킹 공연 등 이다.

 

먼저 4월 5일 오후 4시 ‘금천교향악단’과 ‘(사)서울네오예술단’ 클래식 앙상블 연주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7시 30분 오프닝 무대에선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학생 50명이 아름다운 선율과 선이 돋보이는 ‘국악관현악’과 ‘한국무용’을 선보인다.

 

이어 개막공연으로 ‘금나래 환타지_금나래의 전설’ 창작공연이 펼쳐진다. 금천구청 유리 벽면을 활용, 웅장하면서 화려한 ‘3D맵핑 영상’과 함께 하늘에서 ‘버티컬 퍼포먼스’와 ‘플라잉 퍼포먼스’로 축제를 찾아온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음날 6일은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우리동네 슈퍼스타’에서 예심을 통과한 15개팀이 화려한 경합의 무대를 선보이다. 오후 7시 30분 폐막공연에는 전국 유일 ‘금천하모니오케스트라’가 축제의 마지막을 웅장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금천구청 썬큰광장과 안양천변에 컬러풀한 빛 아트와 함께 ‘포토존’이 꾸며진다. 안양천변 등에서 축제기간 지역 생활예술동아리 등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또 축제기간 금나래중앙공원, 필승아파트단지 등에서 체험프로그램인 ‘놀장’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연합장터 ‘팔장’, 먹거리장터 ‘먹장’이 상시 개설된다.

 

한편 젊은층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벚꽃길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어 ‘금천문화재단 인스타그램(#금천하모니벚꽃축제 인증샷 이벤트)’에 올리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원활한 행사진행과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5일 오후 12시~6일 자정까지 구청광장 앞 도로(금천구청역~금천경찰서 입구)가 전면 통제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금천하모니벚꽃축제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우리구만의 문화적 색채로 채워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금천하모니벚꽃축제를 주민들의 참여를 씨앗으로 금천구 대표브랜드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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