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호수 위에 만든 다리 중 제일 길고 높은 출렁다리가 지난 6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에 만들어져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은 예당호 일원에서 열린 가족사랑 걷기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예당호 출렁다리는 황새가 하늘 높이 나는 것을 상징하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풍요로운 예산을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예당호 출렁다리가 예산군을 넘어 우리 충남의 도약과 활력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가치를 만들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