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울 도봉구, 일자리를 통한 청년들의 사회진입 지원 위해 ‘2019년 청년지원정책 추진계획’ 수립
상태바
서울 도봉구, 일자리를 통한 청년들의 사회진입 지원 위해 ‘2019년 청년지원정책 추진계획’ 수립
  • 서정익 기자
  • 승인 2019.04.08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19 청년지원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제2기 도봉구 청년정책 위원회’를 개최해 청년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청년의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2016년 12월  ‘도봉구 청년 기본 조례’ 를 제정하고, 2017년 2월 ‘도봉구 청년정책위원회’를 발족, 지역 청년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청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구는 ‘2019년 청년지원정책 추진계획’의 비전을 ‘청년들이 비상하는 도봉, 청년활력 도시 도봉‘으로 정하고 △사회참여 역량강화 및 자립기반 마련 △일자리 진입지원 및 안전망 구축 △청년주거 및 생활안정 지원 △청년활동 네트워크 구축으로 청년활력 제고 등을 핵심과제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청년참여지원사업, 청년벤처기반 구축,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청년사회혁신가 운영 △서울형뉴일딜자리,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건립, 동북권 세대융합형복합시설 건립 △청년창업인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희망두배 청년통장 지원 △무중력지대운영, 도봉청년축제 개최, 청년네트워크운영, 동북권청년혁신파트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청년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청년 취·창업 스터디 지원 사업, 청년 취업 일자리카페 운영, 문화예술 청년 일자리 플랫폼 OPEN 창동 등에 대한 지원에 힘을 쏟아 일하고 싶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효과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돼야 한다. 앞으로도 청년과 관련부서와의 소통·협업의 기회를 늘려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