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 정형진 운영위원장이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지난달 22일 오전 11시 강동구의회에서 열린 ‘서울시구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정형진 의원은 회장으로 선출되며 협의회를 대표하고 총괄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정형진 의원은 “각 구의회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의회장으로서 회원간 우호를 증진하고 지방의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잘 이끌어가도록 하겠다”며 “각 구의회가 서로 협력해 공동 과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발굴·대처해나가자”고 말했다.‘서울시구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구의회 상호간에 유익한 정보와 자료를 교환하고 의사결집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됐다. 또 협의회를 통해 의사결집사항을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서울시구의회 의장협의회 등 관련 협의체와의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