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서초구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멋진 작품을 함께 만들 것”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조은희 구청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5회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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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대상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우수프로그램 제작․편성에 기여한 종합유선방송국(SO) 및 프로그램공급자(PP), 지역방송과 함께 지역사회를 발전시킨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은 올해 처음 신설된 특별상으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수여한다.
서초구는 지역케이블방송사인 현대HCN과 지난 2015년부터 구의 대표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과 달맞이 축제, 카페골목 축제 등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공동 기획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2014년에 케이블방송사와 최초로 ‘자연재해 대처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미디어아카데미’ 운영으로 자유학기제에 따른 중학생들의 전문 진로체험기회도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우수지자체상’ 시상이 처음이라니 더욱 뜻 깊고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구청과 지역방송사가 좋은 파트너로서 서초구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멋진 작품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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