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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방과후 지원금 5천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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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방과후 지원금 5천만 원 투입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19.04.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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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적응 강화시켜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충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2019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 및 돌봄교실 운영 지원’에 연간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당 예산은 당진시에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및 처리지침에 따라 특수교육 지원금이 편성돼 ▲ 당진용연유치원 ▲ 기지유치원 ▲ 계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 당진초등학교 ▲ 탑동초등학교 ▲ 면천초등학교에 지원했다.

  주로 특수교육 방과후 운영과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인건비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참여기회를 확대시키고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다.

  특수교육보조인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수·학습활동, 신변처리, 급식, 교내외 활동, 방과후 활동, 등하교 지도 등에 대하여 보조 역할을 담당한다.

  기지유치원 정찬미 유아특수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방과후에도 공교육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장애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통합교육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당진교육지원청 한홍덕 교육장은 “관내 특수교육 현장에 지원금을 인력과 투입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수요에 적합한 교육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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