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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강신만 운영위원장, 오랜 세월 지역위해 봉사활동 펼치며 지역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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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강신만 운영위원장, 오랜 세월 지역위해 봉사활동 펼치며 지역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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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15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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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선배·동료 의원들과 소통하고 의논함으로써 내부적인 의회사무국의 운영을 원활하게 이끌고, 의원과 사무국 직원간의 관계뿐 아니라 집행부 공무원들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장의로서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6.4지방선거에서 도봉구 마선거구에 출마, 8062(33.80) 표를 얻어 7대 도봉구의회에 입성한 강신만(53세, 방학1·2동) 의원. 초선의원으로 7대 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직을 맡아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지난 15년간 방학2·3동 재향군인회 및 방학2동 자율방범단체에서 어르신 이사도우미,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 봉사, 기초생활수급자 도배 및 장판 깔아주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강 위원장은 “주민 여러분이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그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를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꿋꿋하게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우리 도봉구 지역을 정이 있고 따뜻함이 넘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가꾸어달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또 그는 “첫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 제7대 도봉구의회에서 전반기 운영위원장 직을 맡게 돼 영광스럽고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늘 연구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도봉구의회가 되도록 의원님들 의정활동 지원에 충실히 임하고 지금보다 더 변화·발전할 수 있는 도봉구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그동안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셨는데 지역 정치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소감은.“구의원은 정치인이 아닌 주민들의 대변자로, 생활 속에서 같이 동행하는 이웃사촌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또 그런 구의원이 될 것이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구의원에 당선됐을 때 어머니 같이 넓고 큰마음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 늘 그분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할 것을 다짐했다. 그래서 당선 이후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 다니며 지역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더 많은 주민들 말씀을 듣고 변화·발전할 수 있는 도봉구 건설에 일조하겠다.” ●도봉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노인일자리 사업 해결이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 생각한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사회는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는데 이에 자치구도 어르신 일자리 만들기를 통해 그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 노력해야 한다. 우선 늘어가는 고령화 인구는 일을 통한 노인의 사회참여로 활성화시키고, 경험이 풍부한 노인 인력을 지역사회 자원으로 활용, 고령화 사회로의 변화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 또 도봉구는 그린벨트로 묶여있는 곳이 많아 주민들이 수십년간 재산권행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 용적률 상향조정, 고도제한 완화 등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들이 어서 풀려 구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됐으면 좋겠다.”●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희망을 주는 도봉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발로 뛰는 구의원으로 주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도록 할 것이다. 항상 구민과 대화하면서 열려있는 마음과 자세로 구민을 위해 봉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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