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재정균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세종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방공기업 CEO 포럼을 열고 대전도시공사가 2018년 재정균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해 예산균형집행 목표액 4538억 원의 103%인 4683억 원을 적기에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재정균행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예산집행계획에 따라 적기에 자금을 집행하고 예산의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해 예산집행의 효율성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내에 예산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여 자금조달지원, 사업의 조기발주, 신속한 선금지급을 지원하는 등 전사적으로 재정균형집행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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