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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 노력·인천시 지원 ‘꽃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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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 노력·인천시 지원 ‘꽃 피운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5.1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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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 노력·아이디어로 정체성 확립 시도
市, 자금 투입·인천e음 통해 활성화 지원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의 각양각색 ‘명품’ 전통시장 <下>


   전통시장의 침체화가 가속화해 시장 상인들의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지만, 인천의 전통시장은 상인들의 자구 노력과 개성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각 시장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정체성을 확고히 하려 노력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전통시장 인프라 사업에 128억 원,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에 33억 원,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사업에 6억 원 등 모두 167억 원을 들여 인천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력에 호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최근 (사)인천상인연합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섭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특히 인천e음 이용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천e음 이용을 통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장병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전통시장과 시가 고객들의 쇼핑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전통시장에 많이 찾아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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