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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60만 노원구민 하나 되는 구민의 날 맞이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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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60만 노원구민 하나 되는 구민의 날 맞이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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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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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노원구민의 날(10월9일)'을 맞아 11일 오전 9시부터 중계동 노해근린공원 운동장에서 구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14. 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60만 노원 주민의 화합을 위한 ‘노원 탈 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것으로, 노원구생활체육회와 노원구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노원구가 후원한다. 식전 공연으로 신상계초등학교 드림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이어 제19회 구민의 날 기념식과 2014. 구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린다.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노원구를 빛낸 자랑스런 구민들(일반주민 7명, 1개 단체)에 대해 ▲효행상(장복환, 여52세) ▲봉사상(권태영, 남47세) ▲청소년상(정태준, 남15세) ▲교육발전상(홍태남, 남44세) ▲환경상(강정숙, 여55세, 박복숙, 여61세) ▲문화체육상(임윤영, 남59세) ▲복지상(노원드림희망스터디학원봉사회) 등의 부문별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김성환 구청장의 기념사, 국회의원 및 각당 지역위원장, 구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임윤영 노원구 생활체육회장의 대회사 등 개회식이 끝나면 바로 체육대회 오전 경기가 펼쳐진다. ‘한마음 줄다리기’에는 남자 15명, 여자 15명 등 각 동(팀)별 3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단판승의 경기를 치룬다. 단 결승전부터는 3전 2승제로 치러진다. 또 ‘협동 줄넘기’에는 남자 7명, 여자 5명 등 12명의 선수들이 한조를 이루는 가운데, 팀당 두 차례의 경기를 진행해 그 중 최고 기록을 인정하게 된다. 특히 화합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또 하나의 경기, ‘지네발 릴레이’ 게임에서는 총12명이 출전, 팀별 6명의 선수들이 30m 전방의 반환점을 돌아 다음 6명에게 틀을 인계해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총2팀이 릴레이 경기를 하게 된다. 또 점심시간에는 노원구태권도시범단의 공연 및 중계4동의 난타공연, 번외경기인 O·X 퀴즈가 치러진다. O·X 퀴즈는 사회자의 문제에 따라 O·X 구역으로 이동,정답을 맞춘 사람만 생존하게 되고 최후 생존자를 가린다. 오전·오후의 모든 경기가 끝나는 시간인 오후 4시에는 서울여대 재즈댄스 및 초청가수의 공연을 진행하고, 이어 우수 팀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구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원 탈 축제와 연계해 개최하게 됐다”면서 “구민의 날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 지역의 60만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하나 되는 한마당 어울림 축제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 문화체육과(☎02-2116-37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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