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순창을 방문한 예비 청년창업농은 연암대학교 ‘청년창업농 맞춤형 창업 준비 과정’ 교육생들로, 20~30대 귀농을 희망하는 젊은 청년들로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 순창군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황숙주 순창군수가 오찬에 직접 참석해 교육생들을 환영했다.
교육생들은 순창 청년농부 권주철씨가 운영하는 참살이달팽이농장을 방문해, 농가 경영체험과 운영 노하우 등을 배웠다.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가이아농장에서는 지역농산물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치유농업관광 성공사례를 들으며, 현재 관광트렌드를 몸소 읽히는 시간도 가졌다.
순창/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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