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019년부터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를 위해 1포인트당 인센티브를 기존 1.5원에서 2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현재 에너지 사용량과 과거 2년간의 같은 월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연 2회 부여(연 최대 17,000포인트)하고 탄소포인트에 대한 인센티브를 현금(계좌입금) 또는 그린카드소유자에 한해 카드포인트로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신청은 인터넷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실명인증 및 상세정보 등을 직접 입력하여 가입하거나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기존 가입자는 반드시 개인정보를 확인하여 변경사항이 있으면 변경 신청을 해야 인센티브가 정상 지급된다.
[전국매일신문] 합천/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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