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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에서 펼쳐지는 책사랑 축제 ‘제2회 강북 북(Book)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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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에서 펼쳐지는 책사랑 축제 ‘제2회 강북 북(Book)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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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2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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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책 읽는 도시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서 풍성한 책 축제가 열린다. 구는 오는 25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제2회 강북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강영조)이 주최하고,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책으로 하나되는 희망 강북’이라는 주제로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비롯해 각종 체험마당, 야외공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5시부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북콘서트.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며 애잔한 민족정서를 노래한 김용택 시인의 문학 세계가 소개되고, 여기에 북콘서트 전문밴드 ‘책의노래 서율’의 감성적인 노래 공연이 이어진다. 이밖에도 오전 10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는 ‘책을 구하라, 미션임파서블’, 동화로 만나는 페이스페인팅, 향기 나는 시 쓰기, 서책 서각 만들기 등 10여개의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부스가 마련, 주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다. 또 오후에는 신일중학교의 난타공연, 요절복통 독서골든벨,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 공연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며 빅북 전시회, 소망나무 전시 등도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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