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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인 창조기업,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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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인 창조기업,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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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2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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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2일 성북구 비즈니스센터에서 성북구상공회(회장 구제남)와 공동으로 ‘1인 창조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 우수한 창조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에 앞장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내 한성대와 성신여대, 스마트앱 창작터 입주 회원 중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시각장애인용 모바일 게임 앱’의 개발자 ㈜다누온(대표 김용태) 외 8개 업체가 참여해 투자유치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벤처투자전문회사 및 기업체 관계자 등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이들 업체의 프리젠테이션을 청취하고 사업성과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 뒤 일부 4개 기업체에 대해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하기도 했다.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기업과 투자자는 윈윈(WIN-WIN)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며, 투자자는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사업분석, 홍보․마케팅, 투자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를 통해 ‘투자설명회’의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창업자의 사업 확장 및 홍보에 도움을 주는 한편, 투자자들에게는 유망 청년기업에 대한 투자로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향후 성북구는 1인 창조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정보제공, 민간투자자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인 창조기업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다누온(대표 김용태), 디나인콘스트럭트(대표 소재민), 브랜드나와(대표 김진성), 스노우볼(대표 김덕규), ㈜아레나(대표 정시아), 아지트(대표 방현철), 온서비스(대표 김대중), 웰니스인텔리전스(주)(대표 서동필), ㈜이레밍즈(대표 서성은) 등 9개 업체가 참여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아지트’, ‘브랜드나와’, ‘㈜아레나’, ‘웰니스인텔리전스(주)’ 등 4개 업체가 투자자 및 기업체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했으며, 미 체결된 기타 5개 업체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투자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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