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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 등으로 위험물에 의한 화재폭발사고, 사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폭염대비 위험물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들어갖다.
특히, 제4류 위험물은 도장작업, 우레탄 발포작업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인화점이 낮은 제4류 위험물을 취급하는 작업장의 경우 온도상승에 의해 평소보다 가연성증기가 다량 발생된다.
또한, 제4류 위험물을 저장하는 탱크의 통기관에 부착한 가연성 증기회수장치의 불량(상시 개방구조 폐쇄 시 압력상승에 의한 개방기능 불량)에 의한 가연성증기의 맨홀 등에 체류 우려가 있다.
남흥우 서장은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 불감증이다. 휴가철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나태해 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안전관리자 및 인력의 공백이 없이 안전관리를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철원/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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