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속초시에 따르면 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평소 어르신들이나 재해 약자가 자주 활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동 주민센터나 경로당, 금융기관으로 영랑동 6곳, 동명동 5곳, 금호동 7곳, 교동 10곳, 노학 18곳, 조양동 17곳, 청호동 5곳, 대포동 12곳으로 총 80개소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무더위쉼터를 자율방재단이 관리하는 지역전담제를 실시해 전수점검은 물론 운영기간 동안 수시점검 할 예정이며, 속초시 안전총괄과장과 속초시자율방재단장이 공동으로 총괄관리한다.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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