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경기도 안전기획과,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조리읍 장곡리 소재 공릉유원지 성원레저에서 진행됐다.
탑승객들이 구명조끼 미착용 상태로 탑승해 운행 부주의로 인해 유선이 충돌 전도 후 탑승객 8명이 저수지에 빠져 사상자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했으며,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구성 운영 실무반별 지원 및 복구대책 문제점 개선방안 등 토의형태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석자들은 실제 재난현장에서 예기치 않은 돌발 상황 발생 시 사전 대비를 하지 않았을 경우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대응체계 확립과 문제점 개선을 위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파주/ 김순기기자 sg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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