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진주시, 관광산업 폭 넓힌다…대만 관광객 유치 나서
상태바
진주시, 관광산업 폭 넓힌다…대만 관광객 유치 나서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9.07.03 0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참석

 

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된 제34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석해 대만관광객 유치를 위한 트래블 마트를 펼쳤다.

트래블 마트에 참석한 진주시 관계자는 천년고도의 숨결을 간직한 진주성,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진양호, 박진감 넘치는 민속소싸움경기장, 계절마다 색다른 자태를 뽐내는 산림박물관 등 주요 관광명소와 장어구이, 비빔밥, 냉면 등 진주의 대표 먹거리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다가오는 10월에 개최될 진주대표 축제를 중점 홍보했다.

또한 진주는 지리산이 가까운 산청과 해양 케이블카를 운행하는 사천, 슬로시티 하동과의 연계관광이 편리한 교통요지로 숙박과 음식점이 잘 갖춰진 거점도시라는 점을 강조해 대만관광객 유치에 주력했다.

한편, 이번 교류회는 상호교류 300만 목표 달성을 위한 마케팅 전략수립을 주제로 환경변화에 따른 홍보전략 및 여행상품 개발 방안과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원 활용방안이라는 의제를 심도 있게 다뤘으며, 교류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양국 간의 관광과 여행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