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에 참여할 조사원 7명과 내검요원 1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정확히 부과하기 위해 실시되며, 조사원을 통해 취합된 자료는 오는 10월에 부과하는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이 해당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용도와 사용기간, 30일 이상 미사용 부분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면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부담금 부과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초 조사이므로 정확한 조사를 위해 대상 시설물 소유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 김순기기자 sgki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