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4일 ‘2021년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다음 달 말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인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내후년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후년 정부 예산은 내년 3∼4월쯤 경북도를 통해 각 부처로 신청하고, 5월 말까지 각 부처 심사를 거쳐 기재부로 제출된다.
따라서 올해 2회 추경에 타당성 조사 등 용역비를 반영하고 부지확보, 투자심사, 각종 영향평가 등 국비 신청을 위한 절차를 사전에 마무리해야만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안동/ 장세진기자 sjjan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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