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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통.열린 공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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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통.열린 공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9.07.2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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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 전북 남원시가 25일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개관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룰 요람으로 만들기로 했다. 또, 지식과 정보의 나눔터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놀이를 즐기며 소통의 열린 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도통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들어선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연면적 1,454.25㎡에 지상 3층 규모이다. 사업비는 모두 57억원이 들어갔다. 이곳에는 유아 및 어린이자료실, 청소년자료실, 일반자료실, 장난감 대여실, 강의실, 동아리실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장애인과 임산부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아 설계했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는 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 일반 및 부모를 위한 1만5,000여권의 도서와 연령별 500여개의 장난감도 있다. 남원시는 이용자와 학부모들의 선호 및 요청에 따라 도서와 장난감을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단순히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공간이 아닌 학습과 체험, 놀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멀티공간으로 제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주간 및 월간 독서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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