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과 국회도서관은 ▲국회전자도서관 원문 자료 이용 ▲ 초중등교사와 사서교사 독서교육 연수 운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학생과 교직원은 학교도서관 검색용 컴퓨터로 온라인 접속해 국회전자도서관 도서, 학위논문, 간행물 등 원문 내용과 목록을 프로젝트학습, 학술연구나 독서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은 "3월 1일 조직개편에서 도서관정책과를 만들어 산하 교육도서관과 도내 2400여개 학교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했다"며 "이제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까지 도서관을 넓혀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도록 25개 혁신교육지구의 가장 핵심적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도서관 활용, 정보 활용에 중심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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