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체험과 놀이를 통해 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흥미와 경험 중심의 수업진행으로 성취감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인도네시아 동화를 인형극으로 만든 ‘지팡이가 만든 발리섬’을 관람하고, 내가 꾸며보는 인형극이야기 연극을 통한 세계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다문화특구! 골목대장 APP미션수행’으로 원곡동 다문화특구 내 도서관·이슬람사원·음식체험 등을 통해 안산 속 세계문화를 경험한다.
아울러 ‘마스터쉐프 세계요리체험’을 통해 직접 다양한 국가의 음식재료를 공수해 요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3일 동안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안산/ 김형운기자 hwkim6666@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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