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천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2014 양천봉사스토리'를 개최한다. 1,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헌신하고 수고한 자원봉사단체 및 유공자 47명에 대한 표창과 자원봉사 활동시간에 따른 인증흉장 수여, 수요처 인증서 수여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인증흉장은 ▲100시간(해바라기장) ▲300시간(동장) ▲500시간(은장) ▲1,000시간(금장) ▲5,000시간(봉사왕)이상 참여한 1,514명에게 수여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2014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뮤지컬 공연을 재능나눔으로 선보인다. 또한, 2015년 달력배부, 포토존 운영, 바리스타들의 커피나눔터, 환타락의 난타공연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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