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공모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강릉과 속초 일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드라마틱 강원 만들기’로 명명되어진 이번 사업은 속초의 문화예술 단체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모신청 준비 단계부터 의견 교환, 역할 분담 등의 소통과 협업과정을 통해 지원한 3개 단체 모두가 선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3개 단체가 대응투자 없이 전액 국비로 지원 받는 이번 사업은 속초문화원의 ‘장소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책자 발간과 북 콘서트, 속초축제위원회의 ‘속초사자놀이’를 주제로 한 사업, 속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사잇길’을 주제로 한 사업들을 공모신청 했다.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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