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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사 거주 논란’ 퇴임 교장, 교비횡령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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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사 거주 논란’ 퇴임 교장, 교비횡령 의혹도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19.08.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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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경기도 고양시의 한 사립 중학교 전 교장이 퇴임하고도 2년 넘게 관사를 개인 주택처럼 독점 사용해 경기도교육청이 감사에 나선 가운데 추가로 교비 횡령 의혹까지 불거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21일 A 중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에 따르면 이 학교 설립자의 친족인 B 전 교장은 2013년 3월 이 학교 교장으로 취임, 2017년 2월말 퇴임했다.

하지만 B 전 교장은 퇴임 후에도 최근까지 교내 관사를 2년 넘게 독점 사용해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B 전 교장은 또 퇴임 후 학내에 C 연구원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원장으로 취임, 학교로부터 연구원 운영비 등의 명목으로 매달 수백만원씩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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