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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학연구소, 대덕연구개발특구 법제지원 방안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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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학연구소, 대덕연구개발특구 법제지원 방안 세미나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8.26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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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충남대 법학연구소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활성화와 법제 지원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법학연구소 맹수석 소장이 참석해 개회사를 맡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 윤병한 본부장이 축사를 진행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3가지 주제를 놓고 제1세션, 제2세션에 걸쳐 본격적으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한남대 법학부 조인성 교수가 사회를 맡은 제1세션에서는 구길모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의 발전방향을 발표, 김슬기 대전대 법학부 교수와 정민회 변호사가 토론을 펼쳤다.

이철남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가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지식재산권 모델과 공유 모델의 균형을 발표했고, 김창화 한밭대 공공행정학과 교수와 최호숙 변호사가 앞선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병열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2세션에서는 손수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선임연구원과 양영석 한밭대 창업경영학과 교수가 연구소기업의 질적 성장 도모를 위한 법제지원의 효과성 분석을 주제로 공동 발표했다.

현대호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문상훈 대전시 과학산업과 팀장이 토론했다.

충남대학교 법학연구소는 세미나에서 다뤄진 연구 내용과 제시된 의견들이 향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기업과 창업자, 공공연구기관 등의 활동 중에 파생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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