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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대전시의원, “학교성폭력예방교육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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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대전시의원, “학교성폭력예방교육 방안 모색”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8.27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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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김소연 대전시의원이 27일 대회의실에서 학교 성평등교육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성폭력예방교육의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 성평등교육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오세라비 작가는 페미니즘 남녀 갈등, 학내 갈등 진원지가 되다 라는 주제로 학교내 페미니즘 교육 및 성평등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갈등과 혐오, 단절을 넘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휴머니즘 사회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승한 리얼뉴스 대표, 노영진 한국성평화연대 전라충청지부장,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 여인선 대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 우현진 전 강사활동가, 이명준 한국성평화연대 대표, 유영길 대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학관 등 관련 전문가들과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소연 의원은 “토론회는 남녀를 가해자‧피해자 또는 강자‧약자로 양분하고 남녀간 갈등을 오히려 유발할 수 있는 현행 성폭력예방교육의 실태를 점검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대전시교육청이 나가가야할 성평등교육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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