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4차 회의
<전국매일신문 서울 인터넷뉴스> |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심수현)에서는 29일 오전 10시 서울구로경찰서 2층 미래홀에서 ‘2019년도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기존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에서 사업의 접근성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난 7월 1일 명칭이 개선된 것이며, 실행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청소년 사례회의를 통해 연계방안을 모색,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실무자급 위원회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늘어나는 청소년 비행에 대한 예방 대책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비행 문제에 대한 우려가 큰 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비행이 큰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청소년 비행의 유형 및 비행 예방을 위한 개입방법, 그리고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의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치료, 교육, 정보, 자원연계 등의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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