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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천안아산관리역이 29일 충청권 고객들의 편리한 강원도 여행이 가능하도록 KTX 연계 특화상품 깡충깡충을 출시했다.
깡충깡충은 20명 이상 여행 시 맞춤형 셀프 메이킹코스로 연중 운영, 구간별 최대 열차할인율 적용 및 강원도 연계버스 지원을 포함하여 성인 기준 최저 73,600원부터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 운영 중인 월화愛, 힐링정선기차여행, 뛰뛰빵빵 강릉택시」상품에 경부선(천안아산↔서울) 구간을 추가한 상품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천안·아산에서 강릉까지 자동차로 4시간이 넘는 이동시간을 KTX를 이용하면 2시간대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날씨 및 교통체증에 영향을 받지 않는 철도의 안전성과 신속성을 고려한다면 타 교통수단과 비교해 경쟁력이 충분하다.
천안/정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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