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 한사랑봉사회(시설분야 봉사단체) 소속 신림시설사업소(소장 박현근) 직원 20명은 최근 원주시 신림면 용암1리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제초작업등 마을환경 가꾸기를 펼쳐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앞장섰다.
한사랑봉사회는 2008년 최초 자매결연후 올해까지 매년 환경 봉활동뿐만 아니라 계절별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한사랑회 봉사단원들은 일손을 부족한 마을 찾아 지역주민 및 고향을 찾는 친지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두 자신의 일처럼 앞장서 마을 진입로 주변 제초 및 각종 오물수거 등의 환경정비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현근 신림시설사업소장은“마을 주민의 환한 미소에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점차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는 것 같아 기뻤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역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주/안종률 기자<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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