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는 4일 대전역에 도착하는 제1232 무궁화호 열차로 운전무사고 100만km를 달성한 유인섭 기관사의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유인섭기관사는 1994년부터 기관사로 근무하면서 열차안전운행의 소임을 다하며, 운전무사고 100만km를 달성한 것으로 이는 소속에서 185번째, 전국에서 875번째로 달성한 업적이다.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운전무사고 100만km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코레일은 무사고 달성의 뜻을 높이기 위해 사장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 할 예정이다.
김용수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기관사로서 25년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 운행한 유인섭 기관사를 격려한다”며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한 땀과 노력의 결과 영광의 100만km를 달성한 것이다. 안전수송과 고객만족을 목표로 하는 기관사의 사명을 다하자”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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