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2층짜리 골프 연습장 건물 지붕에서 보수 공사 중이었으며 강풍에 갑자기 날아든 지붕 패널을 피하지 못하고 머리를 맞아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이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파주/ 김순기기자 sg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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