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이 서로 어울려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63가족 5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7일 오후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는 다문화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지역별 10개 팀이 참가한 장기자랑 경연대회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의 전통춤, 줌바&난타, 노래 등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경연을 펼쳤다.
또한 트로트 가수 최상과 TV조선 미스트롯 출신 박성연의 축하공연도 진행돼 분위기를 띄웠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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