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되는 드론은 고해상도 열화상 및 광학카메라가 장착돼 사람의 접근이 힘든 산악지역의 화선 탐지, 작은 불꽃 형상 등을 분석할 수 있으며, LTE 영상송수신 기능이 있다.
따라서 주·야간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현장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산림재해에 대응할 수 있다.
산림분야에서 드론은 산불예방 및 진화를 포함한 병해충 예찰, 산림 내 위법행위 순찰 등 보호관리에 활용되고, 조림, 숲가꾸기 사업 등으로 활용범위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투입되는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국내드론업체에서 산림분야에 최적화된 전문드론으로 제작됐다는 점이 주목 되고 있다.
원주/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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