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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태풍 피해지역 응급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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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태풍 피해지역 응급복구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9.09.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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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지역에 신속한 응급복구로 시민의 생활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남원지역 피해건수는 공공시설 39건, 사유시설 20건등 59건이 접수돼 그중 공공시설 39건은 복구완료됐으며 사유시설은 15건이 처리완료 됐고 나머지는 복구중에 있다.

 특히 최대풍속 37m/s, 133km/h의 강한 바람으로 가로수, 도로표지판, 신호등 등 공공시설의 피해가 다수 발생했으나, 예비특보시 긴급대책회의를 통한 일제 출장으로 취약시설물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가 됐고 경보 발효 당일 강한 바람으로 인해 부러지고 넘어갔던 도로의 가로수나 마을, 주택 인근의 입목 그리고 도로통행 지장목 등의 피해 접수가 많았지만, 피해 시설물에 대한 응급복구 부서의 발빠른 조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비록 재산피해는 막을 수 없었으나, 평시 전광판, 홈페이지, 리플릿, SNS 등을 통한 태풍 재난 국민행동요령의 대대적인 홍보로 시민 스스로 태풍대비 안전수칙 숙지할 수 있어, 방송매체 기상상황 지속 관찰, 위험지역접근 자제, 가급적 차량운행 및 외출자제 등을 실천했기에 인명피해를 제로화할 수 있었다.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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