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위험 환경 개선과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 제공,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등 효율적인 운영과 다각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으로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단 확대 운영, 자살예방의 날 기념 걷기축제, 번개탄 판매개선 생명사랑 실천가게 등을 적극 수행해 자살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이번 우수기관 표창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시상식은 10일 서울 Coex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우수기관으로 전국 256개 보건소 중 13개소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삼척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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