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여수해경, 추석 연휴 기간 침몰한 어선 합동 구조
상태바
여수해경, 추석 연휴 기간 침몰한 어선 합동 구조
  • 여수/ 윤정오기자
  • 승인 2019.09.15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고지항 내 원인미상 침수로 1톤급 어선 침몰, 인명피해 없어...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전남여수 서고지항 내 투묘 중인 1톤급 어선이 원인 미상 이유로 침몰하였으나 인근 해상 어선과 해경에 의해 구조되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14일 남면 안도 서고지항 북서쪽 약 300m 해상에서 투묘 중인 어선A호(1.98톤)가 침몰 중이라며 같은 해상 투묘 중인B호(2.21톤) 선장 윤 모(60세, 남) 씨가 VHF통신기 이용 조난신호를 발신하여 해경에 구조요청 했다.

해경은 신고 접수받아 돌산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해경구조대를 신속히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구조세력 이동 중에 신고자와 현재 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정보교환 했다.

현장에 도착한 여수해경 돌산파출소 연안구조정 확인 결과 A호 선장 정모(50세, 남) 씨는 같은 해상에서 투묘 계류 중인 B호에 구조되어 안전상 이상이 없었으나 A호는 완전히 침몰되어 있는 상태였다.

또한, 연이어 도착한 해경구조대원이 해상에 입수하여 침몰한 A호의 에어벤트 봉쇄 및 라이트부이를 설치하여 혹시 를 해양오염사고 대비와 선박유실을 예방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에게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며, 침몰한 A호는 오늘 오전 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호는 14일 오후 6시경 B 호와 함께 서고지 항내 입항 해상 투묘 중 원인미상 침수로 침몰 했다.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daum.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