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에는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 또래상담자,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 및 관내 청소년 관련기관과 교직원, 또래상담 지도교사 등 70여명이 참여, 건전한 또래문화 및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어깨띠와 함께 피켓, 현수막을 이용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지역민 및 청소년기관 실무자에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안전망 사업,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에 대하여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으로 지역의 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례군은 15명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례/ 양관식기자 yang-ka@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