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등 5개 기관 공동 주관, ‘제3회 터널 안전 및 기술발전을 위한 포럼’이 ‘국토인프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터널기술과 유지관리체계 선진화’라는 주제로 27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대강당(대전역소재)에서 개최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2017년도부터 터널의 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과정에서 적용되는 최신 터널기술과 터널안전 등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터널안전 및 미래기술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토인프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터널기술과 유지관리 체계 선진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터널기술과 터널안전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1부에서는 스마트 터널기술과 관련된 고속도로터널 안전관리시스템(IT 활용사례, 한국도로공사) 등 3가지 사례가 발표되고, 제2부에서는 터널 유지관리체계 선진화와 관련된 도로터널 안전기술 및 유지관리체계(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 4가지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원주/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