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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사진)은 28일 오후 3시 서라벌고등학교 공용주차장(하계동256-1)에서 열린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노원구 상계역에서 하계역, 월계역, 고려대역, 제기역을 거쳐 왕십리역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총길이는 13.4㎞,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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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공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내빈소개, 구청장 인사말씀, 기공식 기념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동북선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동북부인 우리구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살기 좋은 도시 노원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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