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국비 8억4200만 원, 시비 5억4900만 원, 민간자부담 등 총 17억4500만 원을 투입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시흥시 대야동의 주택·상업(산업)·공공건물 등에 태양광 96개소(678kw), 태양열 1개소(54㎡), 지열 1개소(140kw)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378MWh의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연가 181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와 연간 32,321그루 나무심기 대체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마을 대상으로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주민의 신청에 의해 설치 지원해 전기료 절감과 환경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에너지자립 마을 국비 공모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 정길용기자 kyon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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