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 주최로 을미년 새해 첫 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21일 양천문화회관 리더스 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의는 협의회 사무총장인 노원구의회 김승애 의장의 진행으로 개회됐으며, 협의회장인 성임제 강동구의장의 개회사와 양천구의회 심광식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안건토의 및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했다.상정안건으로는 ‘전반기 의장단 협의회 캄보디아 봉사활동’의 건이 상정돼 봉사활동의 세부적인 방법 및 참석대상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의결됐다. 이날 의정대상으로는 양천구의회 강연숙․박태문의원, 동대문구의회 이현주의원, 강서구의회 공병선의원, 송파구의회 이정미의원, 종로구의회 김복동의원, 강동구의회 김영철의원, 중구의회 변창윤의원, 노원구의회 최윤남의원, 금천구의회 박만선의원 등 다수의 의원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양천구의회 심광식 의장이 환영사를 통해 “2015년 을미년 첫 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양천구에서 치출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각 자치구의 발전을 넘어 서울시 전체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는 주춧돌을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구의회 상호간 현안문제 및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매월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