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진도군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36학생 12명이 참여해 철마도서관 3층에서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캘리그라피 전문 강사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품과 소재를 이용, 예쁜 글씨와 그림으로 자기만의 소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멋진 표현 기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캘리그라피는 책갈피, 엽서, 저금통, 텀블러 등 다양한 소품에 나만의 색과 향을 가득 품은 감성 글씨를 담아 활용할 수 있어 집중력과 기억력을 키워주고 사고력과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도/ 이승현기자 soungh-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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