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김양호) 제1호 평생학습 마을 수료식이 10월 24일(목) 오후 12시 하맹방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평생학습 마을사업은 강원도 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와 시비 각 7백만 원을 지원하여 운영되었으며, 마을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마을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을 기반으로 한 마을 소득창출 등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목적을 두었다.
삼척시 제1호 평생학습마을인 하맹방리 방림·연봉마을은 마을 주민 모두가 지난 6월부터 꽃차 만들기, 웰리빙 웰다잉, 마을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시기에는 꽃차 시음과 판매, 미술작품 전시 등 평생학습마을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평생학습마을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이 평생학습으로 마을이 변화되고 공동체 문화가 모범적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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