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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인터불고건설, 상업문화복합시설 건립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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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인터불고건설, 상업문화복합시설 건립 MOU
  • 영천/ 윤석중기자
  • 승인 2019.10.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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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 그동안 대형 영화관이 없었던 영천시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서 인근 경산이나 대구지역으로 가야했던 영천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인터불고건설과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갖춘 상업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1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천시 오미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영화관은 연면적 7,342㎡, 지하1층 ~ 지상2층 규모로 지하1층과 지상1층에는 커피숍, 오락시설, 쇼핑 등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지상2층에는 5개관 약 500석 전용 멀티플렉스가 조성된다.

 시는 영화 관람을 위해 타 지역으로 가는 영천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소도시의 메이저 브랜드 멀티플렉스는 통상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다양한 소비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많은 소득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접객업무 및 영화산업,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의 종사자 등 지역의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영화관 5개관 중 2개관은 넓고 편안한 좌석과 최첨단 음향 및 영상을 제공하는 프리미엄관으로 영천과 인접한 청송과 하양지역의 방문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천/ 윤석중기자 yun-sj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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