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김윤미기자 =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8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제186회 임시회의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014년도 결산 및 2015년도 예산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이번 임시회 동안 구성되며, 예결위원장과 부위원장은 6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선임한다.오는 9일부터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심사가 계획돼있다.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될 조례안은 △금천구의회 정례회의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금천구 금천비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금천구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금천구 주민고용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금천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다. 오는 11일에는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관내 주요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해 해빙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